
- 금일 새벽 3시 연준의 75bp 금리 인상 발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. 단기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8월에는 연준 회의도 없어 당분간 긴축 부담감도 완화되기 때문
- 시장에서는 연준의 발표 전부터 레버리지 비율과 미결제 약정이 높아졌음.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이용해 비트코인 투자 규모를 늘렸기 때문. 일시적인 롱/숏 포지션 청산이 있었으나 그 뒤로는 큰 청산이 발생하지 않았고, 레버리지 비율도 아직까지도 높게 유지되고 있음. 즉,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도 아직 본격적인 수익실현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임
- 현재는 펀딩비가 양수로 돌아서며 롱 포지션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(선물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에게 8시간마다 0.01%의 포지션을 지급)